뷰씨 아이패드 케이스를 새로 장만했다. 구매할 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비닐이 조금 뜯겨있고 봉인스티커가 떼다만 것처럼 조금 자국이 있는게 찝찝하긴 했지만 상품자체는 괜찮았기 때문에 패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아이패드 사자마자 급하게 샀던 만원대 초반 케이스.좋은점은 애플펜슬 수납+아이패드 전체를 감싼다는 점. 떨어트리는 데에 재능이 있어 불안함에 전체를 감쌀 수 있는 케이스를 썼었는데, 주변사람들은 뚫려있는 채로도 잘 쓰길래 알아보기로 했다.왜냐하면 솔직히 전체를 감싸는 건 좋지만 정말 아이패드가 구려지기 때문. 아이패드 초기모델같아 보인다,,... 색감은 실제로는 딸기우유보다는 무채색 가까운 베이비핑크색. 개인적으로 흰색을 사고싶었는데 정품케이스말고는 보이지가 않더라. 흰색으로 사려면 알리로 ..

"저는 어떤 사회가 얼마나 건전한지를 뭘 보고 판단을 내리냐면, 단위 면적당 벤치가 몇개냐 이걸로 봐요." 뉴욕 맨하탄의 브로드웨이에 950m 구간에는 벤치가 170개. 같은 서울의 가로수길에는 벤치가 3개. 어디 앉아서 얘기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얘기를 하려면 돈을 내고 들어가야한다. 당연한 말인데도 당연하게 들리지 않았다. 누군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그게 (당연하지 않은데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정확히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사회 구조였다.) 그래서 그렇게 카페가 많은 거라고, 그 때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돈이 많은 사람은 스타벅스에,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빽다방에. "이 사회는 도시공간 구조가 돈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한 공간에 있을 공간이 없어요." "인간이 사는동안 계급구조가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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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이퍼링크기능까지 넣은 굿노트용 다이어리. 첫번째인 카르페디엠 다이어리가 완성된 것 같다. 링크는 아래에두 있지만 한번 더 첨부해둬야지 https://smartstore.naver.com/thumbji/products/4778476642 굿노트용 만년 다이어리 PDF [ 카르페디엠 다이어리 ] : 썸지 [썸지] 안녕하세요:) 취향대로 만들거나 모아 소소하게 팝니다. smartstore.naver.com 와 하이퍼링크 넣는거 정말.. 노가다였다. 이렇게 어려울 줄 알았다면 시작도안했을텐데 이미 시작해버려서 그냥 끝까지 넣었다. 그래도 하고나니 좀 요령을 알만해서 다음번에는 좀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을듯. 하이퍼링크 탭하는 부분은 픽토그램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넣고싶었는데 음.. 다음 버전을 한다면 ..

월급 들어오는 것 외에 우리은행 우리카드를 쓸 일이없어서 예전에 그냥 만들어둔 우리카드를 해지했었는데 엥 왜인지 연회비가 또 청구되는 바람에 상담원 연결을 해보려고 대표전화 1588-9955로 전화하였으나 두번이나 상담원 연결에 실패하고(...) 결국 인터넷에 우리카드 상담원연결 검색해서야 겨우 연결할 수 있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인진 모르겠으나 번호안내도 1,2,3,4번 순서가 아니라 뒤죽박죽이고 그마저도 들어보면 그래서 내가 몇번을 눌러야 상담원 연결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게 해놨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 친화적이기보다 뎁스를 만들고 절차를 더 복잡하게 꼬아놔서 매번 사용할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유선업무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 사용자한테 편하게 하기보다는 너네가..

현재를 잡아라. 가볍게 아이패드 굿노트용 다이어리를 하나 정말 간단히 디자인했었는데 간간히 들어오시는 분들을 보니까 조금 뿌듯하더라 :) 이번에도 내가 쓸 다이어리로 디자인했다. 전에 했던건 너무 라인이 진해서 둔탁한 느낌이라, 이번엔 좀 더 연한 대신 휑해보이지는 않도록 디자인해봤다. 먼슬리와 위클리에도 어느정도 수정이 있었지만 첫페이지 vision circle 페이지와 마지막 연말 정리 페이지가 포인트. Vision circle과 마지막페이지는 친구가 가르쳐준 내용이었다. 좀 더 자기의 계획을 바로세우기 좋고, 자신의 1년을 되돌아보기에도 좋아 아예 다이어리 페이지로 만들었다. 비전서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신에게 중요한 3가지 가치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위해, 혹은 지키기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