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일상 리뷰&팁/리뷰

뷰씨 아이패드 프로 11케이스 리뷰

  • -

 

 

뷰씨 아이패드 케이스를 새로 장만했다. 구매할 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비닐이 조금 뜯겨있고 봉인스티커가 떼다만 것처럼 조금 자국이 있는게 찝찝하긴 했지만 상품자체는 괜찮았기 때문에 패스.

 

뒤에는 간단하게 그림 설명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아이패드 사자마자 급하게 샀던 만원대 초반 케이스.

좋은점은 애플펜슬 수납+아이패드 전체를 감싼다는 점. 떨어트리는 데에 재능이 있어 불안함에 전체를 감쌀 수 있는 케이스를 썼었는데, 주변사람들은 뚫려있는 채로도 잘 쓰길래 알아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솔직히 전체를 감싸는 건 좋지만 정말 아이패드가 구려지기 때문. 아이패드 초기모델같아 보인다,,...

 

 

색감은 실제로는 딸기우유보다는 무채색 가까운 베이비핑크색. 개인적으로 흰색을 사고싶었는데 정품케이스말고는 보이지가 않더라. 흰색으로 사려면 알리로 구매하던가 해야하는데 한달 기다릴 자신은 없었다.

색감이 튀는 색은 아니어서 좋았고, 안쪽은 좀 더 진한 베이비핑크색으로 벨벳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먼지는 묻을것같다. 아마 우리집 개털이 무진장 묻을것으로 예상됨. 그나마 우리집개는 흰색 개니 검은색 케이스에 묻어있는것보단 덜지저분해보일듯 하다.

문제는 때가 탈 걱정을 해야할 것 같긴한데 그래도 검은 케이스는 이제 그만 쓰고싶었기 때문에.. 감수하는 것으로.

그리고 애플펜슬을 감싸는 부분이 완벽하게 애플펜슬을 다 가려준다는 점도 좋았다. 일부 어떤 케이스들은 애플펜슬 중간만 감싸고 머리부분 뒷부분이 노출되는 구조인 것도 많던데 워낙 물건을 험하게 쓰고 가방에 쑤셔넣고 들고다니는 나한테는 웬만하면 다 가려지는게 (ㅋㅋㅋㅋ)낫겠다 싶었다. 그리고 기존케이스의 가장 큰 불만점 중 하나가 애플펜슬 수납시 순정은 그대로 수납이 되지만 귀여운 애플펜슬케이스(...)를 끼우면 수납이 되지도않고 억지로 넣으면 덮개가 닫히지않았기때문에 맨날 강제 순정애플펜슬로 들고다녔었는데

지금 뷰씨 케이스는 외부로 그냥 덮개만 덮어 보관하는 구조라 아주 자유롭게 케이스를 끼울 수 있다. 사진에는 없는데 지금 끼워보니 충전에도 문제없고 덮개도 잘 덮어지는 걸 확인했다.

 

 

마음에 들었던부분은 자성이 생각보다 세더라는 것. 더러 약하다는 리뷰글을 봐서 불안해 했었는데 굉장히 힘이 괜찮아서 고정이 잘 된다.

렌즈 초점잡는소리가 굉장하지만 자성만 보자. 근데 뷰씨의 자성이 좋다고 해야할지 기존의 케이스 자성이 에바쎄바였다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좋다.

 

 

여전히 걱정인 부분은 어쨌든 외관테두리가 다 오픈되어있기때문에 어디가서 깨먹지 않을까 하는 점. 뷰씨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나의 험한 손을 탓해야할 것 같다. 

사실 뷰씨 외에 랩씨나 오펜트 라벤더색상도 좀 눈여겨봤었는데 랩씨는 색상이 너무 예쁘고 3단이 아니라 그.. 그걸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아무튼 케이스 세워놓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무게때문에 고민이 되었고, 오펜트가 색상에 지금 기존에 쓰던 케이스와 완전히 같은 형태라 아이패드를 감싸면서+색상이 예쁜데 너무 밝지않아 때도 덜 탈것 같아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애플펜슬 케이스끼우고 보관할 때 또 열받을 것 같았기 때문에.. 

뷰씨가 때타서 바꿀때가 되면 그 때 다른제품을 리뷰해보거나 할 것 같다.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